
CAST
삼장: 세키 토시히코
오공: 호시 소이치로
오정: 히라타 히로아키
팔계: 이시다 아키라
홍해아: 쿠사오 타케시
야오네: 미나구치 유우코
독각시: 마츠모토 히로시
이린: 모로타 카오루
삼불신: 사사키 빈 外
화남: 네야 미치코
페인: 오가타 아이코
해설: 이시즈카 운쇼
아아~ 이번 캐스트는 알아듣기 힘드네요..OTL 하지만 자신이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걸 고려해 보면 이 정도도 대단한 건지도...;; 아니, 단순히 이름도 못 알아듣고 있는 걸 대단하다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순간적으로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_@ 뭐, 어쨌든 최유기 6간입니다.
6간의 내용은 자객을 보내는 족족 삼장일행에게 당하기만 해 많은 부하들을 잃은 홍해아가 삼장일행 말살을 망설이자 홍해아직속 약사 야오네가 나서는 내용입니다. TV에선 "아름다운 암살자"라는 내용으로 나왔었죠. 그 엉망인 작화에 도대체 어디가 아름답다는 거냐!! 라고 혼자서 씩씩거렸던..ㅡ.ㅡ
6간에선 우선 첫 번째 트랙에 나왔던 삼장과 오공의 말싸움이 들을 만 하네요. 항상 오공과 오정이 다투고, 여기에 삼장이 시끄럽다며 총질을 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이번엔 의외로 삼장과 오공이 서로 동물이네, 대머리네 하면서 싸워요. 재밌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트랙에선 야오네를 성희롱하던 건달 일행과 삼장일행의 술 마시기 대결입니다. 처음엔 싫어하던 삼장일행이었지만 건달 대장이 '약골 중'이라고 하니 바로 도발에 넘어가는 삼장. 역시 삼장은 단순하였던 겁니다.
세 번째 트랙으로 넘어오면 야오네가 드디어 정체를 밝히고 팔계와 싸워요. 하지만 완전 패배. 임무를 실패한 데 절망하며 야오네는 자살을 하려 하고, 그 모습에 팔계는 화남의 모습을 겹쳐 보죠. 그러고 보면 화남 역의 네야 미치코 상은 "안녕, 오능", 이 한 마디밖에는 없네요..;; 이번 캐스트 중에 가장 적은 대사량..그래도 감정 제대로 넣어서 확실히 연기해 주시네요..역시 프로~^^
마지막 트랙에서는 삼장 일행 앞에 드디어 홍해아가 나타나 삼장 일행과 싸웁니다. 뭐 싸운다고 해 봐야 1,2분정도 홍해아가 우리 주인공들과 놀아준 것 뿐이지만요. 언제나 조역은 처음에는 강한 법입니다. 어쨌든 이걸 계기로 삼장 일행은 어째서 홍해아가 요괴들에게 있어서 카리스마적인 존재인지를 알게 되죠. 그래서 제목도 카리스마틱...아아~어째 다 쓰고 나니 허무해지는...;;
그건 그렇고 우리 호시상은 5간에 이어 6간 크레딧에서도 "연출, 타카쿠와~"하고 마네요. 장난치고 있다는 걸 듣는 이쪽에서도 알 수 있는 톤이예요. 타카쿠와 감독이랑 친하신가..리로드 드라마CD『Even a Worm vol.2』프리토크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하기야 아무리 구박받아도 꿋꿋하게 반박하고 꿋꿋하게 할 말 다 하는 사람이니까요..최강 마이페이스 호시사마!!
그리고 오마케...이번 오마케 뒤집어집니다.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어요. 바로 아래의 단 한 컷을 가지고 만든 드라마라고 볼 수 있겠죠. 백문이 불여일청!! 들어보시죠~

특히 삼장이 오공의 귀에 대고 "원숭이"를 미친 듯이 반복해서 오공을 열받게 하는 씬은 압권이네요. 그리고 망가지는 삼장도 말이죠. 헥헥거리며 말하는 삼장. 상상만 해도 웃깁니다. 풉~
마지막 프리토크~! 네 분도 이번 6간은 녹음하는 게 재밌으셨나 봅니다. 오늘은 즐거웠다고 시작하자마자 말씀들 하시네요. 정말 6간은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어요..^^
이번 프리토크엔 주제가 있네요. 본편에서 야오네를 성희롱하던 아저씨들과 삼장일행이 술 마시기 대결을 했었죠. 그래서 이번 프리토크 주제도 술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술 하면 호시상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웃음), 그 얘긴 별로 없고 이시다상 얘기가 많네요.
우선 네 분이 좋아하는 술. 세키상이 가장 좋아하는 건 버본..."오~멋있어~" (히라타상과 이시다상의 반응)
히라타상은 일본주를 가장 좋아하지만, 일본주를 마시면 다음 날 영 상태가 안 좋다네요. 여기에 세키상의 찌르기. "그치만 일본주가 아닐 때도 영 상태가 안 좋을 때가 있죠~?" (풉)
다음은 호시상이지만 마지막으로 돌려두고 이시다상 먼저...이시다상이 가장 좋아하는 술은 우롱차...이시다상은 술 마시기 싫어하는 건 유명하죠. 여기서도 일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되는 술자리조차도 사실은 가기 싫었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군요..그 기분 이해해요..저도 술자리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라..음..
마지막 호시상입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세키상이 버본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 이시다상, 히라타상 다들 멋있다고 하는 그 소란스런 와중에 호시상 혼자 "저도 버본은 꽤 좋아해요."라고 말했는데 아무도 듣는 사람 없고 바로 씹혔거든요. 근데 호시상 차례가 와서 "전 소주계라든지, 가끔 버본이라든지.." 하니까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히라타상은 "오늘 이 쯤에서 끝낼까?" 라고까지 하시궁...ㅠ.ㅠ
도대체가 호시상은 말하는 방법이 틀려먹은 겁니다. "저도 세키상처럼 버본을 좋아합니다."라는 간단한 문장을 어째서 못하는 걸까요..? 그치만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말하는 호시상이란 생각하기 힘들어요. 이런 게 호시상만의 매력이기도 하지요..호호..
프리토크의 끝은 역시 우리 호시상의 끝내기멘트입니다. 5간에서는 말하는 중간에 세키상에게 짤렸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한 마디 합니다. 자~두둥!! "술은 마셔도 먹히지 마" (이게 어째서 마무리하는 말인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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