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니아 DVD 2권 특전영상. 작년 8월에 개최되었던 이벤트를 영상화한 녀석이죠.
출연자는 키시오 다이스케상, 코니시 카츠유키상, 콘도 타카시상, 요시노 히로유키상, 나즈카 카오리상.

Q.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
키시오상: 잠깐만요, (주섬주섬 컨닝페이퍼를 꺼내며) 아, 쥬스란은 타이타니아 5가족의 당주래요.
코니시상: 5가족이란 게 무슨 말이예요?
키시오상: 글쎄, 뭘까요...? 아니, 일단 원작을 읽어보려고 여기저기 서점을 뒤져봤는데 결국 못 찾겠더라구요.
코니시상: 그렇군요. 다른 분들은 원작을 읽어 보셨나요?
콘도상: 저도 원작을 못 구해서, 어쩔 수 없이 만화로 읽었어요.
요시노상: 전 소설 1권은 읽었어요. (오~! 박수) 아니, 그렇게 박수칠 만한 일은 아니예요.
키시오상: 저도 찾을 수만 있었으면 읽었을텐데...
코니시상: 전 욧칭처럼 그저께 우연히 통판에서 발견했어요. 통판은 편리하네! 이런 거 전혀 안해봐서 몰랐어요.
요시노상: 게임은 엄청 하면서 말이지요.
코니시상: 그런 건 덮어두고.
코니시상은 통판으로 게임만 구매하시나 봐요. 크...
Q. 오디션 비화
요시노상: 전 처음에 오디션볼 때 자릿슈는 반드시 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 외에 하고 싶은 역이 있으면 해도 된다고. 뭐 결과적으로는 이도리스를 하게 됐지만, 이도리스는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 역이기도 해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죠.
콘도상: 전 아리아바트랑 판 휴릭을 해 달라는 요구였지만, 하나 더 하고 싶은 거 해도 된다길래 자릿슈나 아쥬만을 해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무소에서 그건 NG라고 해서...
키시오상: 전 아리아바트랑 쥬스란, 그리고 판 휴릭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쥬스란을 가장 해보고 싶었는데 합격해서 럭키 보이.
코니시상: 전 자릿슈랑 아쥬만을 해 달라는 요구였어요. 그리고 판 휴릭. 뭐 이건 좀 비밀이긴 한데, 원래 오디션 테잎을 녹음할 땐 매니저랑 저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몇 번이고 녹음하는 편인데, 판 휴릭으로 녹음할 땐 그 날따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테스트도 안 하고 한 방에 그냥 녹음했어요. 그런데 그게 합격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그 약간 힘 빠진 느낌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하는군요. 코니시상 운이 좋았다능...
그나저나 캐스트들에게 인기가 있는(?) 자릿슈...하지만 결국은 타케 토라상 차지.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건가봐요.
전체적으로 장난스런 분위기였지만 은영전에 대한 추억이 있는 동년배 분들이시라 감회도 깊으신 모양.
엔딩에서 작품에 대한 포부를 말씀하실 때 좀 전까지 웃고 떠들던 분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시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2기 내 놓으라고 하고 싶지만 원작이 저래서야.....OTL
타이타니아 DVD 제5권 표지가...

러브 플래그를 팍팍 세워놓은 이 커플이더군요.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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