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시로님은 몸 속에 무엇을 키우시는지....................?

남학생들의 실종사건과 잠자는 공주 신드롬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일단 끝이 났군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아마도 유키......겠죠. 카나타의 정체에 대한 쇼크와 이별에 오열하던 유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별님 팬 입장에서 말하자면 별님 연기에도 솔직히 감동...
여담이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별님이 우는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약간 기복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평균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분위기랑 어울려서 상승효과를 탈 땐 감탄할 정도로 잘 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별님 우는 연기만 나오면 어딘지 불안하고 걱정스러워지는 이 느낌...아마도 이게 다 시드 때문이 아닐지 싶은...(--^)

호츠마&슈세이 콤비 이야기는 몰아서 본 탓인지는 몰라도 유키&카나타 콤비의 임팩트에 완전히 묻혔다는 느낌이더군요. 랄까, 이 팀 이야기가 이렇게 끝나게 될 줄은 좀 예상 밖이랄까. 뭐 다음화까지 보고 판단해야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스토리의 축이 호츠마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뒷 이야기가 나온다한들 얼마나 제대로 수습해줄 지도 좀 의문이고, 슈세이만 결과적으로 찌질이가 되어버린 느낌.
전투적인 면에서는 6화 즈음에 "미드빌룬 따위"라고, 츠쿠모도 고전했던 미드빌룬을 우습게 보던 태도가 납득될 만큼의 묘사를 보여주긴 했지만, 슈세이 자체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는...뭐 츠쿠모&토오코 콤비도 그다지 개인적인 묘사를 보여준 것 같지는 않지만요. 어쩌면 두 사람이 한 세트인 츠바이루트의 운명인지도.(응?)

카나타편은...... 다른 건 다 제껴두고 유키를 싸움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던 카나타의 항변을 들으면서 아스란의 향기를 느낀 건 저 뿐인가요? 아니, 진짜 같이 플랜트로 오라고 키라를 설득하던 아스란이랑 어조까지 비슷...;;


덧) 루카는 그렇게 피를 많이 흘렸으면서 한 점 흐트러짐 없더군요. 마왕의 피가 섞이면 그렇게 천하무적이 되는 건가요? 


2010/07/07 22:42 2010/07/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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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신라 2010/07/11 10:56

    저도 카나타를 보면서 아스란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두분이서 엮이면 맨날 그런 기분이 들어요 ㅜㅜㅜ 적인데도!!!!
    애니 속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느낌?!

    전 호츠마 슈세이 짱 좋아하는데 완전 짜게식어서.................. 흑흑
    진리는 유키지만요☆ 이히히

    • 은희 2010/07/16 17:12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두 분은 물론 시드 전에도 세트로 나오시는 작품들이 있었지만 뭐랄까,
      시드 이후로 완전히 굳어진 듯한 느낌. 이것도 운명인...(퍽)

      어쩌다가 짜게 식어서...ㅋㅋㅋㅋㅋ
      역시 진리는 유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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