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기 앤솔로지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못사고(...ㅠㅠ), 대신 애니잡지만 몇 권 질렀습니다. 사실 받기는 지난 주에 받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여태 제대로 다 보지도 못했네요. 그나마 전국BASARA가 표지인 아니메디아 9월호만 일단 대충 읽어본 상태.
← 섹시한 자태의 마사무네사마...♡표지 & 특집기사 9P에 레터북, 삽입 일러스트까지 그야말로 바사라 특집인 9월호. 레터북같은 건 어디 쓸 데도 없지만, 랄까 애니잡지들 부록은 거의 대부분은 쓸 데가 없.....orz 나이를 먹으면 이런 게 안 좋군요. 쿨럭...
아무튼 바사라 관련해서 꽤 풍부한 볼륨인데다, 기사 내용도 작품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열심히 쓴 흔적이 보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후루야상 인터뷰 & 오야마다 관련 감독과 시리즈구성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좀 보면...
- 스텝 인터뷰 -
노무라(감독): 원래 사츠마로 향하는 유키무라가 통솔하는 병사들은 전부 이름없는 캐릭터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화할 상대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서.
무토(시리즈구성): 사스케를 데려가면 아무런 변화가 없거든요. 그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혼자 여행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름없는 병사들 사이에서는 전부 유키무라의 모놀로그만 나오게 되요.(웃음) 그래서 타케다의 가신중에서 골라봤는데 야마모토 칸스케는 너무 이미지가 강해서, 약간 마이너하지만 역사에 해박한 사람이라면 알 만한 인물로 골라서 제안했더니 캡콤 디렉터인 야마모토씨도 같은 제안을 하시더라구요.
오야마다 출연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오~
- 후루야 토오루상 인터뷰 -
2기에 출연하게 된 감상
게임 때부터 관련 상품들을 사 모을 정도로 팬이었기 때문에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입니다. 이벤트「전국BASARA FES.」에 초대받았을 때도 기쁜 마음으로 딸과 함께 갔다가 대기실에서 출연진들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웃음) 마사무네와 유키무라의 라이벌연기를 보면서 나카이군 목소리에 반해버렸어요. 저는 나카이군이 신인이었을 때부터 알고 있어서 실은 연기를 가르치기도 했었거든요. 애니메이션에서 공연하는 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어느 샌가 이렇게 훌륭한 배우가 됐구나 싶은게, 전국BASARA를 통해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오야마다 노부시게에 대한 인상
캐릭터표에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써 있었습니다.(웃음) 유키무라를 지켜보는 형 혹은 아버지같은 존재예요. 매우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은 가운데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 일반적인 시대극에 나오는 무사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제 목소리를 살리기 위해서 지성적인 느낌으로 연기했지만 이후 유키무라를 깨우치기 위해서 멋진 장면이 있을 예정이예요. 그 부분을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나다 유키무라에 대한 인상
유키무라는 하나밖에 모르고, 젊기 때문에 솔직하며 뜨거워서 저는 좋아해요. 오야마다는 타케다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이라도 버릴 수 있는 진정한 무사라고 생각합니다. 유키무라의 무모한 판단을 허락하는 것도 실수를 통해서 진정한 남자가 되어 언젠가 오야카타사마의 훌륭한 전력이 될 거라고 인정했기 때문에 따른 거라고 생각해요. 최우선은 타케다가를 위해서이지만, 유키무라의 눈부신 매력도 인정하기 때문에, 단지 오야카타사마의 명령이기 때문이 아니라 오야마다의 자신도 유키무라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공감되는 캐릭터는?
마사무네가 가장 멋있지만 공감되는 건 역시 코쥬로네요. 입장적인 면에서 봐도 오야마다와 가까운 타입의 남성이고, 그리고 다들 너무 개성이 강하니까요. (웃음) 저는 원래 오다 노부나가를 좋아해요. 노부나가도 다양하게 묘사되고 있지만 역시 노부나가하면 카리스마잖아요. 하지만 전국BASARA에서는 역시 다테가 좋네요. 오늘도 다테 티셔츠 입고 있어요. 타케다군이면서. (웃음)
남자의 미학이란?
역시 신념을 위해서 사는 것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신념을 관철하는 남자입니다.
유키무라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퓨어캐릭터 대결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그 동안 나이 많은 사람들하고만 싸우다가 처음으로 본인보다 미숙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하는데 예고를 보면 아마도 7화에서 만나는 듯. 어여 챙겨봐야겠군요...;
바사라 이외에는 먼저 우라보쿠 관련 기사가 한 토막.

지난 6월에 있었던 이벤트 레포인데 공식도 그렇더니 여기도 사진에 별님이 없...orz 쳇...
그렇다고 내용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쿨럭) 아무튼 패스...
다음에 눈에 띈 건 브레브레.
← 누가 발사진 아니랠까봐 화질이 영...orz처음 3장 키비주얼 공개됐을 때는 화상이 작아서인지 델핑을 못 알아봤었는데 큰 사이즈로 보니 알겠군요. 그치만 델핑 제3형태는 색깔자체가 틀리니까 저처럼 원작을 제대로 안 읽어본 사람은 모르는 게 당연...하지는 않겠죠...데헷>_<;;
아무튼 3장 광고페이지가 한 쪽. 브레브레는 이걸로 끝인가 싶었는데 뒤 쪽에 클레오의 건방진 무네에 대한 픽업페이지가 하나 더.

← 건방진 12세는 세계의 보물
라이가트: 아테네스군은 여러가지 의미로 건방져...!
제스: 저 무네에 나이는 나랑 띠동갑도 넘는다니...
(클레오랑 제스랑 그러고보니 13살차이군요...;;)
라이가트랑 제스랑 둘 다 진지한 표정인 게 더 웃겼www
무네하면 이것도 빠질 수 없죠. 바로 소라오토!

아스트레아는 볼 때마다 후덜덜하다능.w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페이지를 넘기다가 메즈마루가 보여서 깜놀.

머리에 덮어 쓴 말의 뼈: 많은 요괴들 가운데서 메즈마루를 튀게 만드는 것이 머리 위의 말뼈이다. "메즈마루는 귀엽게 생긴 얼굴이라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얼굴을 숨기고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웃음)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점이 인간적인 느낌이 나서 좋네요."(타카하시 시리즈구성)
부부만담콤비: 고즈마루의 파트너로 없어선 안 되는 메즈마루. "싸울 때는 냉혹한 고즈마루지만, 메즈마루와 단 둘만 있을 때에는 재미있는 대사들도 잔뜩 등장합니다. 부부만담콤비처럼 재미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 건 메즈마루가 있어서겠지요.(웃음)"(타카하시)
부부만담 보고싶어요. 부부만담 보고싶어요. 부부만담 보고싶어요. 출연 좀 늘려주......(퍽!)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유기 관련 한 토막.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 외전 OVA화 소식에 키비주얼, 캐릭터디자인 공개 등의 내용들이 소개된 정도지만 최유기는 뭐랄까, 그저 타이틀만 봐도 반가운 작품인지라...^^
아니메디아는 대략 이런 느낌. 별님 인터뷰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라보쿠 캐러송 관련해서 별님 인터뷰가 있었던 8월호를 설렁설렁 읽고 치운 것에 비하면 9월호는 꽤 자세히 정독. 역시 애니메이션 잡지는 작품과 캐릭터정보가 풍부하면 재미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
아, 하지만 이 달 캐릭터순위에 별님 캐릭터가 전멸이었던 것은 좀 유감스럽더군요. 8월엔 그래도 키라가 25위였었는데...아쉽..-.-

Comment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