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in MY MiND'에 해당되는 글 35

  1. 2010/07/23 은희 발송메일 キタ━━━━(゚∀゚)━━━━!!!!!
  2.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바이바이
  3.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잠깐 생각 좀... (3)
  4.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잘 부탁해 (2)
  5. 2009/10/06 은희 완결작 간단 감상 (2) (2)
  6. 2009/10/06 은희 완결작 간단 감상 (1)
  7. 2009/07/21 은희 여름신작 간단 감상기
  8. 2009/05/29 은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9. 2009/04/20 은희 4월도 중순인데··· (2)
  10. 2009/04/20 은희 4월도 중순인데··· (1) (2)

드디어 발송메일 도착. 국내는 이틀 전에도 발송해주면서 해외는 발매일 당일, 그것도 오후에나 발송. 쳇...



그래도 다음주에는 볼 수 있겠네요. 사실은 내심 오늘쯤 어둠의 루트들에 올라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만, 화제성 제로의 작품답게 아직도 안 올라왔.....;; 발매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랭킹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걸 보면서 참 어떤 의미론 대단하다 싶었는데, 웹에 퍼지는 속도도 참 늦군요. -.-
결국은 이래저래 다음주에나 보게 될 듯.


그나저나 발송메일과 함께 이런 것을 받았는데....


아마존님의 작품추천 기준은 도대체 뭘까요?
일단 브레브레는 메카물이고, 블랙라군은 느와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2010/07/23 14:36 2010/07/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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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파티시엘. 애들용 싫어. 애들용 싫어. 애들용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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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사서. 피해자는 인간이고, 가해자는 인간이 아니라는 사고방식이 묘하게 거슬려요.
부하들이 애써 구해놨더니 대장이 난리피워서 다 죽여버리는 건 또 뭔가요? 아니, 그 전에 교회와 무장사서는 왜 서로 싸우는 건가요?
로미네는 왜 그렇게 재수없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거죠? 이리노군은 팬텀에 이어 또 그런 역이네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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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의미도 목적도 없는 이런 장면 남발은 좀 그만해줘...;

11eyes. 틀고 30초도 안 지나서 꺼버리고 싶었던 작품은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1.5배속으로 완주..; 하지만 결론은 역시 아웃. 그건 그렇고 저 노출은 에로게 원작이라서 그런 거군요.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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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의 일존. 아는 패러디도 있고, 모르는 패러디도 있고...그런데 패러디가 그닥 재미있지가 않다는 게 문제. 오히려 학생회를 자신의 하렘으로 만들겠다는 남주인공 관련 내용 쪽이 좀 더 재미있었달까. 하지만 그 내용만 믿고 따라가기엔 귀가 너무 아파서 말이죠. 잡담위주의 내용이니만큼 대사량이 상당한데, 다들 그걸 짹짹대며 이야기하니 귀가 웅웅댑니다. 이럴 때 성우의 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 치와사마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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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마루 탐정 키르민즈. 탄게상 복귀작이기도 하고, 그럭저럭 귀엽기도 하고, 때때로 웃기도 했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50화까지 따라가기엔...--; 차라리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는 게 속 편하겠단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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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푸른 꽃이 드라마였다면, 이 작품은 오락이랄까. 감정연출 부분에 있어선 꽤 진지했지만 전체적인 인상이 오락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하는 듯. 뭐, 가볍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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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토. 치유계라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애니. 노래도 노래지만 백치 히로인도 적잖은 두통요소...--;

전체적으로 후속작이 많은 이번 분기. 퀸즈 블레이드나 여름의 아라시, 노기자카, 아수라크라잉, 선레드같은 작품들은 아예 보지도 않고 패스해 버렸는데 그래서인지 지난 여름에 비해서는 건질 게 많지 않은 시즌이 아닌가 싶네요. 뭐 예전같으면 그냥 볼까, 싶은 작품들도 이번엔 과감하게 쳐 버린 탓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지난 시즌에 헥헥대며 따라갔던 걸 생각하면 이번엔 부담이 적어서 좋다능...

 
2009/10/14 17:49 2009/10/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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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비. 방영 전에는 사실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미묘... 좀 독특하긴 한데 그렇다고 특별히 사로잡을만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든 것이 어중간하군요. 미유키치랑 양방언만 믿고 따라가야 할지 좀 고민. 2,3화정도 더 보고 결정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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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블랙스미스. 세상물정 모르고 정의감만 센 히로인 외에는 그다지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고, 미려한 작화와 칼 만드는 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일단은 좀 더 보기로 결정은 했는데, 여태 판타지장르가 결국에는 쥐약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작품도 도중 하차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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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보기 전에 이미 성우네타 소문을 듣고 기대했던 작품. 보고 난 후에는 성우네타 이외에는 미묘했던 작품. 성우에 낚여 끌려갈 것인가, 아님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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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트레인. 방영 전에도 방영 후에도 별 관심 없어서 가볍게 패스하려고 했던 작품이었지만, 단지 별님이 참가할 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보류로 급상승...(어이!!?) 그치만 원래 여성향은 쥐약인걸요. 싼티의 향연, 찍어낸 듯한 꽃미남들의 과다공급....오글오글오글...
정말로 제작자님은 이런 걸보면 여자들이 환상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나요...?..

이 중에 과연 몇 작품이나 남을지...어쩌면 다 떨어져 나간다거나, 어쩌면 다 보게 된다거나...

2009/10/14 17:45 2009/10/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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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유실물. 별님 신작이라 미리부터 점 찍어논 작품이긴 했지만 별님이 아니라도 이건 물건입니다! 특히 2화 엔딩은 최고~!
1화를 볼 시점에서는 요즘 널리고 널린 서비스+개그물 정도로 생각했지만, 그렇게나 공을 들인 2화 엔딩을 보니 이 제작진을 너무 우습게 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가히 올해 최고의 개그 만화가 아닐까 싶었...;
그나저나 이번 2화 엔딩효과는 엄청난 듯. 일각에서는 전설의 바보애니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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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금서목록을 나쁘지 않게 봤으니 우선은 이것도 시청목록에 포함. 그나저나 이 작품도 작화가 쩌네요. 요즘 J.C.STAFF 호감도가 너무 좋아지고 있다능.
1화는 이 외전의 주인공이기도 한 미사키 미코토가 얼마나 대단한 아이인지를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스토리도 그렇고 액션, 연출 모두 무난했달까.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해서 호기심도 생기고 말이죠. 보아하니 금서목록과는 감독이 다른 모양이던데, 뭐가 뭔지 모르겠던 금서목록과는 비교해서 1화부터 비교적 친절히 잘 안내해주는 느낌입니다. 분량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으로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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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아이라고 쓰고 사다코라고 읽어요~

너에게 닿기를. 이번 분기 유일한 순정만화인가요? 이런 장르 좋아하기도 하고, 마미코씨와 사다코, 아니 사와코의 매치가 일품이기도 하고, 나미카와상의 상큼청년연기도 훌륭하고 해서 일단은 무조건 고~! 입니다만, 초반부터 염장질.....orz 뭐랄까, 좀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긴 한데, 암튼 배리어를 단단히 치고 시청해야 할 작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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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쥰, 물 만났네~!

냥코이. 기대 안 하고 본 작품인데 의외로 취향에 직격. 알기 쉬운 내용과 코드가 맞는 개그센스에 같이 달려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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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에이프릴.....

흑의 계약자 2기. 1기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주말에 1기부터 다시 달릴까 진지하게 고민 중.
그나저나 헤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까칠해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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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완결편. 시작부터 가차없는 진행이라서 좀 놀랐습니다. 그 동안의 공백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전개라니...이건, 너무하잖아..!! 그런 건 알아서 해결하라구? 넵, 알아서 복습하고 오겠습니다!

언제나 풍성하곤 했던 가을 신작이었는데 올해는 수확이 가장 적은 듯.
아직 방영되지 않은 공중그네까지 포함한다 해도 7작품...하기야 너무 많아서 헥헥대는 것보다야 나을지도...


2009/10/14 17:42 2009/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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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은근히 많이 얻어터지는 로렌스...

늑대와 향신료 2기. 1기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는 봐 왔는데 끝이 영 찜찜하군요. 이래놓고 은근슬쩍 또 3기 내 놓으려는 속셈인 건가요? 뭐 나오면 나오는대로 낚이겠지만 사실 이번에 완결해주기를 기대했던 지라...쩝...
그나저나 이번 2기, 특히 아마티편을 보면서 부부사기단이라는 말에 완전 공감. 둘이 짜고 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짜고 친 꼴이 되어버렸으니. 아마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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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라라라라기, 이 부러운 녀석같으니...............................!!

바케모노가타리. 다들 감동적이고 훌륭하다는데 나는 왜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은걸까? 내가 이상한 건가봐...
여름 신작들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보통 이상은 아니라는 느낌. '이 인간들이 날로 먹으려는 건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지화상이 많았던 점이나, 과도한 연출이 집중을 방해했던 점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내용에서 감동을 받지 못했거든요. 만담은 좀 재미있었습니다만 그 뿐이었고, 차라리 소설을 읽어볼 걸 그랬어요. 쩝...
(물론 치와사마의 재발견이라든가, 쌀집총각과 오시노의 쩌는 싱크로율에 몸을 배배 꼬며 본 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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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하츠. 중반부터 어째 불안하다 싶더라니 결국은 이렇게 끝내버리는군요. 떡밥은 잔뜩 뿌려놓고, 설명해주는 것도, 드러난 것도 하나도 없는 주제에 '난 살아갈거야'엔딩. 너도 도입부만 보여주고 끝내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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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을 가장한 백합애니...-.-

사키. 끝까지 다 본 지금도 마작에 대해선 눈곱만큼도 모르겠지만 스포츠 만화 특유의 몰입감 덕에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엔딩에서는 2기 떡밥을 마구마구 흘려대던데 이미 애니가 원작을 따라잡은 것도 모잘라 앞질러간 지금 2기가 나오는 것은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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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쿼슈. 최종화를 보며 든 생각. 역시 농구는 사람이 맨 몸으로 부딪혀가며 하는 게 좋구나.
6개월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보아 온 결과가 작품에 대한 부정...; 내가 이걸 왜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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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몰살엔딩이라니... 그래도 시가는 살아남았으니 다행이야.

팬텀. 원작 팬들조차도 낚아버린 결말로 원성이 자자한 팬텀입니다만, 뭐 시가 중심으로 본 본인의 입장에선 어떤 결말이든 상관없...(퍽..!!)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무게중심을 잃지않은 안정적인 스토리. 같은 건액션물이라도 카난보다는 알기 쉬운 내용이었고 +별님이라는 요소도 있었지만, 작품 자체로서는 왠지 카난 쪽이 좀 더 끌리는...;

미묘한 작품들도 있었고, 왜 봤을까 싶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건질 게 많았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여름신작들 중에 볼만한 작품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소장목록이 또 늘어나 버렸다능...^^

그나저나 벌써 가을 신작들 러쉬가 시작됐더군요. 아직 하나도 못 챙겨본... 쩝...신작 감상은 언제쯤 올리지...?


2009/10/06 16:02 2009/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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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ㅠ.ㅠ

도쿄 매그니튜드 8.0 1화의 임팩트 이후로는 얘네들이 언제 집에 도착할까, 하면서 느긋하게 보고 있었는데, 10화를 보다가 뜨악. 타이틀부터 범상치 않더니 이런 반전이 있었을 줄이야. 부랴부랴 8화부터 다시 돌려보니 무심히 보았던 장면들이 하나 하나 의미가 있었던 거였구나. 그리고 최종화에서 주는 감동. 안 울려고 했는데 결국 울어버렸습니다...  
보통 재난물하면 아비규환이 연상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침착하게 주인공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이들이 집에 도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죠. 물론 첫 화의 임팩트 이후 부분부분 지진에 대한 묘사도 리얼하기는 했어요. 도쿄타워 무너질 때라든가, 배를 탔다가 여진에 휩쓸려 그대로 난파되는 사람들 같은 경우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 정말 리얼했던 부분은 유우키의 죽음이 아닐까 싶네요. '설마, 주인공인데 죽을 리가 있겠어'라는 예상을 비웃듯이 깨버리고 마치 '당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연출. 지진이라는 재난을 이렇게 피부로 느낀 건 처음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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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다 해 먹어라.....

샹그리라. 그 좋은 설정 다 날려먹고 산으로 가 버린 결말이 아쉽구나. 탄소경제시스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불능이지만, 그래도 중후반까지는 설정에서 끝내지 않고 이래저래 써 먹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는데, 종착역에 와서 전부 날려버린...--; 뭐 애초에 아틀라스라는 시스템자체가 오컬트에 의존하고 있었으니 그 편린은 얼핏 보였달까...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섞어놓은 거야 거대한 세계관이려니 하고 그냥 넘어간다지만, 그런 거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단순한 영웅담을 만들어버린 점이 참 안타깝군요.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참 화딱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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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고스트. 자그마치 25화에 걸쳐서 도입부만 설명하고 끝난 작품. 매번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6개월이 흘렀다만(...쿨럭..;) 이제 차라리 속이 다 시원하다. 하드에서 깨끗하게 삭제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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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서운 교수.......................ㄷㄷ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여름 신작들 중 가장 유쾌하게 본 작품. 뭐 애초에 스토리란 게 없이 캐릭터들로 밀고 나가는 개그 만화인 것을요.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제격.
노다와 토모카네같은 캐릭터들은 다른 작품에서였다면 좀 거슬렸을지도 모르지만 이 작품에서는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졌을 정도로 캐릭터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시종일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게다가 성우적인 면에서도 대 만족. 특히 사와시로상의 토모카네와 나즈카상의 교수는 좀 신선했달까. 그리고 새삼스럽기도 하지만 홋짱은 이젠 무슨 역을 맡아도 무난히 평균 이상은 해 주는 느낌. 츳코미 캐릭터도 능숙해요~.
그리고 빼 먹을 뻔 했는데 은근히 성우진이 빵빵한 점도 매력. 선생님 진영엔 타카야마 미나미상, 미나미 오미상, 츠쿠이 쿄세이상이, 3학년생으로 아미스케, 칸다상, 코니시상등 호화성우진이 대거 포진해서 내내 귀가 즐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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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커밍즈~~~~~~~~~~~~~~~~~~~~~~~~~~~~~~~~~~~~~~~~~~~~~!!

카난. 작화, 액션, 연출 다 좋았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결국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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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일러복이 어울리는구나...

타이쇼 야구 소녀. 시작과 끝의 호감도가 극과 극으로 달라진 작품. 1화만 봤을 때는 그저그런 모에작들 중 하나겠거니 싶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얘네들의 야구에 거는 열정이 느껴져서 뭐랄까 응원해주고 싶어지더군요. 뭐 결말이야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이 경우 예상을 뒤엎는 게 오히려 말이 안 되는 스토리니까요. 캐릭터 배분이 한 쪽으로 기울어 몇몇 캐릭터가 공기화된 걸 제외하면 상당히 즐겁게 본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런데 한 가지 질문요. 얘네, 이제 야구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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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스기모토 세 자매를 한 방에 휘어잡은 카가미샘의 매력이 궁금하다!
내용이요? 무난 깔끔했어요. 그치만 그것보다도 유독 스기모토가에 페로몬 효과가 있는 듯한 카가미샘의 매력이 궁금해 미치겠는걸요. 이 쪽 집안 관련해서 어떻게 스핀오프라도 좀...



2009/10/06 14:38 2009/10/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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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 작화도 좋고 액션도 좋고 성우도 좋고...내용이야 뭐 보다 보면 알게 되겠죠. 일단은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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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파칭코 게임이 원작이라는 거야 알았지만, 그래도 1화만 봤을 때는 치유계인줄 알았다구요. 어래? 의외로 괜찮을지도...라고까지 생각했다니까요. 하지만 2화부터 싸우는 마법소녀물로 변신. 예이~.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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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본격순수백합물...이긴 하지만 스토리도 잔잔하고 동화같은 작화에, 연출도 무난·깔끔. 아아짱 목소리가 좀 거슬린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만족. 그런데 오죠사마 여고가 아아짱 쪽이었군요. 분위기나 교복으로 봐서 당연히 후미 쪽일줄 알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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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쇼 야구 소녀. 야구에 '야'자도 모르는 타이쇼시대 오죠사마들의 야구 정복기. 설정이야 이것저것 연상되는 게 많지만 모에물이니까 패스. 그런데 좀 재미있습니다. 오죠사마 여학교에, 타이쇼란 시대설정, 여기에 야구인데, 사실 오죠사마 여학교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백합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이 작품에도 백합이 등장하긴 하는데, 여기서의 백합은 어쩐지 개그삘이 풀풀 난다 이거지요. 츠쿠바에 자매의 활약이 기대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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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대로. 작화, 연출 뭐 하나 특별히 나무랄 데는 없는 작품입니다만, 작품을 보는 내내 뭔가가 자꾸 거슬려서 그게 뭘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주인공이 맘에 안 들더라능... ㅇ<-<
스피어가 오프닝을 부르고, 마에노상이 주역이고, 장르도 러브 코메디고, 무난하게 재미있고, 다 좋은데 와가마마 민폐 캐릭만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단 말이죠...눈물을 삼키며 패스. 나중에 너그럽게 보아줄 수 있는 도량이 생겼을 때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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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타이틀답게 미술과 전공생들 이야기. 전공 아닌 사람이 봐도 어렵지 않고, 전공인 사람이 보면 공감가는 이야기. 전개가 왠지 럭키스타삘이 나던데 이 작품도 원작은 4컷만화더군요. 뭐 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소재만 차용하고 일상을 보여주는 게 메인인 작품들은 많이 봐왔지만,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캐릭터성도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시종일관 유쾌한 것도 장점. 관심 밖이었는데 의외의 수확.
게다가 부록으로 노토 마미코를 연기하는 토마츠 하루카를 들어볼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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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러버. 부모를 잃고 재산과 권력과 미인들을 동시에 얻은 복 터진 주인공의 복수극 정도...? 원작은 에로게인데 애니화 되면서 작화, 스토리, 성우 등등 상당부분을 갈아치운 모양. 덕분에 성우진은 상당히 호화스러운데,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테라시마군을 제외하고 대부분 배테랑 성우들을 포진시켰더군요. 히로인 3인방도 그렇고, 와카모토사마, 코야스상까지. 덕분에 귀는 즐거웠습니다만.............역시 취향이 아닌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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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스. 오랜만에 사장님 주연작인데 좀 갈등된달까...오프닝은 어딘가 허접하고, 본편은 오버 액션에, 엔딩은 뭥미? 아니, 뭐 엔딩이야 안 보면 그만이긴한데, 전체적으로 매주 챙겨볼 이유가 없달까...개그 센스는 좀 취향이지만 역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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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용기사 샘 작품은 이런 장면을 캡춰해줘야 할 것 같아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
별님은 안 나오시지만 히구라시 후속작이니 봐 줘야겠죠..........랄까, 게임은 포기했기 때문에 애니라도 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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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생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까나?
 
도쿄 매그니튜드 8.0. 지진이라는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작품 서두에 밝혔듯이 재난상황을 맞기 이전, 일상생활에서부터의 현실감을 참 잘 살려주고 있더군요. 1화만 본 감상으로는 이번 분기 최고의 개념작이 아닐까 싶기도.
일본인들에겐 친숙한(?) 지진이라는 소재 때문인지 첫 방송 시청률은 꽤 되는 모양이더군요. 울 나라도 남 일이라고 마냥 방심하고만 있어서는 안 될텐데 말이죠.
뭐, 이것저것 다 빼 버리고 이 작품은 유우키군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동생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그런데, 잠깐 이거 쇼타콤이라든가, 로리콤이라든가...뭐 그런 건 아니겠죠...? 난 단지 유우키라는 특정한 인물이 맘에 들 뿐이라능...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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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선행판은 재미있었는데 본방은 뭐라 말하기 참 미묘한...랄까, 할 말이 없어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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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상태가 불량하신 호로땅...이런 모습도 귀여워...>_<;;
  
늑대와 향신료 2기. 1기의 힘으로 나오기 전부터 이미 시청결정. 네, 저 호로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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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헌터. 한일합작이라길래 어지간하면 봐 주고는 싶었지만, 무리...쿠와시마상, 앗짱,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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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모노가타리. 부분부분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연출을 제외하곤 적당히 미스테리어스하고, 적당히 코믹한 작품. 개인적으론 색감과 만담 정도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리아 홀릭에서의 색감이 참 좋았었는데 이 작품도 색감보는 재미가 쏠쏠. 만담은 내용을 이해해서 기억에 남았다기 보다는 극의 반분이상을 만담이 차지하는 관계로...--;
계속 볼 지는 몇 화 더 두고보고.....라지만 1쿨짜리니(정확하게는 15화 예정) 어쩌면 끝까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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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메모. 요즘 덜렁이들은 내쫒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집 나가주고, 알아서 사고도 당해주고 한다능...작가샘 설정 만드느라 힘들지 않게 알아서 행동해주는 자립형 덜렁이 캐릭터. 후...보면 승질만 날 것 같으니 바이바이.
덧) 이 작품은 백합도 왠지 키모이...--;

여름 신작 19작품 중에서 1,2기를 안 본 관계로 자연스럽게 패스한 절망선생 등을 제외하고 15작품을 봤는데, 그 중 건진 건 대략 8작품. 마, 많다...이걸 언제 다 보지...?


2009/07/21 15:02 2009/07/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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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눈물만 나오는데,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시는 길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2009/05/29 17:49 2009/05/29 17:49


끝까지 가 보기로 결정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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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라. 일단 세계관은 흥미가 당깁니다. 경제와는 담을 쌓고 사는지라 탄소경제니 뭐니 좀 따라가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황당무계하지 않고 어느 정도 작금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캐릭터도 일단은 다들 합격. 특히 나카타상과 오오츠카 호우츠상의 오카마 연기는 압권입니다. 하트로 가려놨지만 누가 모를줄 알고.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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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하츠. 미나가와네 오랜만의 주연작. 작화가 왠지 무섭다 싶더니 내용도 무겁네요. 1화만 봤을 때는 중간에 내던질 줄 알았는데 3화까지 몰아서 보고 의외로 끝까지 가기로 결정. 스토리도 꽤 탄탄해 보이고, 성우진도 안정적. 구미가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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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미키상이 붕 떠서 일순 고민했지만 로미네와 쿠기밍 때문에 그냥 끌려갑니다. 그리고 원작을 안 봐서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오오카와상의 머스탱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전작의 음악도. 특히 'brother'는 정말 명곡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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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워낙 화제작이라 피해갈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보기로 결정. 민폐고딩인 줄 알았던 유이가 의외로 개념도 챙기고 있는 아이인 점도 플러스요인. 사랑타령만 해대는 애들 보다가 이런 애들 보니 간만에 정화되기도 하네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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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에덴. 오아시스가 오프닝을 맡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필견인 작품이었지만 완성도도 상당하군요. 할리우드 영화삘도 나고 굉장히 상큼해요. 뭐 딴지걸고 싶은 거야 군데군데 있지만 작품 자체가 워낙 사랑스러우니 그냥 묻어두고. 이게 11일간의 이야기라지요? 극장판도 제작하고 있다고 하던데 그 쪽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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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앤. 앤이잖아요. 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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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란테 파라디죠. 생각지도 못한 작품에 허를 찔렸습니다. 저 분들께서 낚으시겠다는데 낚여 드려야지요. 파닥파닥


나열한 7작품 외에, 전국BASARA, 팬텀까지 신작은 9작품 결정. 망설이고 있는 것들에 기존에 보고 있던 에린까지 하면 14작품 되겠군요. 뭐 이 정도면 수비가능범위입니다. 달릴 수 있어요. 무엇보다 유키무라가 있으니까요. 오야카타사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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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유키무라 충전♡



2009/04/20 17:37 2009/04/20 17:37


이제서야 올리는 봄 신작 감상기. 먼저 취향이 아닌 작품들 몇 개 걸러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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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는 청소년. 1화만 봤을 때는 좀 미묘했지만 2화까지 보고 아웃 결정. 왠지 캐릭터나 설정이 좀 옛날스럽다 싶더니 역시 원작은 94년 완결. 원작은 연애뿐 아니라 치정문제, 정치문제 등등 좀 스케일이 큰 모양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연출방법이 너무 진부하단 말이지요. 게다가 캐릭터 디자인이 묘하게 환상게임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아, 악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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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블레이드 유랑의 전사. TV판에서 이 정도면 DVD에서는 아예 벗겨버릴 셈이신지. 뭐, 지금도 입은 거라긴 보단 걸쳤다는 게 알맞은 표현이긴 합니다만...; 성우진을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아무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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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크라잉. 미연시삘 풀풀나는 작화와는 어딘지 안 어울리는 메카닉. 할렘이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지만 이번엔 심령? 이것저것 적당적당히 섞어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음. 이런 복합장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학원 판타지물'이 된다는데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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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유타마. 와카모토사마에 일순 끌려갈 뻔 했지만, 가차없이 아웃. 최근 참 흔히 보이는 신들의 현신화란 소재가 식상한 것도 물론 그렇지만, 이번 수호신은 봉인이 풀려 어지러워질 세계를 구하는 것보단 남자가 먼저인지 냅따 결혼부터 하자고 달려들던...; 요즘 애들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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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상! 메챠모테 위원장. 어색한 3D, 공주병 말기 히로인, 울나라 인터넷소설에서 흔히 보이던 전형적인 타입의 남주와 그 멤버들(게다가 통칭 MM3...;) 등등을 참아가며 보던 중 문득 '애니메이션을 참아가며 힘들게 볼 필요는 없다'는 깨달음을 얻음. 그런 고로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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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전기. 사실 어지간하면 계속 봐주고 싶었지만, 게다가 오랜만에 보는 무라켄 작품이었지만, 너무 B급삘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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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즈 투 티아라.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에게서 가끔 느껴지는 두루뭉실한 전개. 뭐랄까...너무 엉성해서 온 몸이 오그라듭니다. 게다가 일말의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고 눈곱만큼의 흥미도 생기지 않게 만드는 놀라운 연출력. 그만 눈에서 이슬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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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마징가. 너무 뜨거워서 너무 무서워요. 감히 못 보겠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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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가. 유명한 작품이라곤 하는데 1화가 너무 엉성해서 살짝 어이상실. 몇 컷 나오지도 않는 엑스트라들은 쓸데없이 멋있게 그리고, 가만히 있던 좌표는 갑자기 틀려주고, 왕자님은 찌질대시고.....캔유상 때문이라도 볼까 했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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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 본인들은 목숨걸고 싸우는 거겠지만 전쟁놀이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일 뿐이고, 아무리 의용군이라지만 리본은 쫌 용서가 안될 뿐이고, 마리나도령의 비슷한 톤 연기엔 이제 좀 질릴 뿐이고...카나가 전쟁놀이하는 걸로 밖엔 안 들린다능...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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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게임.
다들 감동적이라는데 뭐가 감동적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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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 '아모레~!'로 하차 결정. 풉, 너무 웃겼어요. 게다가 캐스팅으로 아웃시킨 작품은 이게 유일할 듯. 조조가 마모...; 아니 딱히 마모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박력이 딸려서 조조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그리고 쿠사오상이 하후돈이라는 것도 마이너스. 뭐 쿠사오상이야 뭔 역인들 못하시겠습니까만, 문제는 제 안의 삼국지 캐스팅 중에 쿠사오상은 이미 조자룡으로 굳어져 있다는 게 문제. 아, 드라마CD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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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주계 포리포니까 크림슨S. 뜬금없었던 1기는 포기했지만 이번엔 과거편이라니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무리. 그래그래. 포론과 코티가 그렇게 만났구나. 끝.


첫사랑 한정. 안봐도 비디오. 어차피 애들 떼거지로 나와서 사랑 타령이나 줄창 해대겠죠 뭐. 아웃.


그리고 몇 화 더 두고보자 싶은 작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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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슈. 고 퀄리티, 시모노상의 열혈연기, 신선한 소재 등등 1화만 봤을 때는 합격점이었으나 2화부터 좀 지루해지는 감이 있더군요. 역시 소재가 취향을 타는 점이 문제인 듯. 몇 화 더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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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고스트. 사이가네 주연작에 성우진도 무섭고, 내용도 그렇게 지루하진 않습니다만, 비슷비슷한 꽃미남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중. 찍어놓은 듯한 꽃미남애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 작품도 중간에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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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폭풍. 뭐랄까...좀 애매해요. 뭔가가 부족해요. 2화까지 본 느낌으로는 알맹이보다는 겉멋에 치중하려는 느낌도 들고...그래도 뭔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아직은 손이 가니 좀 더 지켜보긴 하겠지만 역시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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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그렇게 긴 주문은 듣고 싶지 않아!!

사키. 마작을 모르니...그저 잘 한다니 잘 하는 거구나 할 뿐이고, 강운이라니 강운이구나 할 뿐이고...
본격마작애니라고 하고는 싶은데 오프닝을 보아하니 왠지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기도. 그나저나 저 나라 고딩들은 별 동아리를 다 만드냐 싶었는데, 실제 저 나라에도 마작부는 없다고...;
반 이상의 대사가 마작용어들이라 재미를 느끼고 싶어도 그리할 수 없는 서글픈 현실. 그냥 백합만 믿고 달리자니 본인에게 그닥 백합 취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암튼, 흥미는 있는 소재라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볼 게 많을 것 같았던 4월 신작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거기서 거기인 작품이 많아 그닥 실속은 없는 느낌.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나저나 올 봄에는 유달리 판타지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탈락작품들 중 상당수도 판타지. 하하...;



2009/04/20 17:00 2009/04/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