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2007.10.24
CAST: 호시 소이치로, 유즈키 료카, 이토 시즈카, 스기야마 노리아키, 노토 마미코
코야마 리키야, 마츠키 미유, 요나가 츠바사, 하타노 와타루, 히라타 히로아키
나바타메 히토미
보기엔 평범한 고등학생, 하지만 그 이면에선 소위 영건이라고 불리우는 솜씨좋은 킬러이기도 한 진파치. 어느 날 학교에서 실시하는 휴일 봉사활동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휴일을 반납해야 하는 봉사활동으로 귀찮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이미 뽑힌 이상은 어쩔 수 없는 일. 봉사활동 집행위원으로는 진파치 외에 한 명의 여학생이 더 뽑혔는데 그녀는 봉사활동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왠지 괜찮게보인 진파치.
한편, 진파치는 어떤 야쿠자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고 야쿠자의 아지트에 침입한다. 하지만 도착해 본 그 곳에 야쿠자는 없고 야쿠자가 미리 손 써둔 영건이 한 명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편, 진파치는 어떤 야쿠자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고 야쿠자의 아지트에 침입한다. 하지만 도착해 본 그 곳에 야쿠자는 없고 야쿠자가 미리 손 써둔 영건이 한 명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 번 원작자가 말한 대로 정말 원작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의 오리지널 드라마CD였습니다. 오프닝부터 시원한 메탈을 배경으로 홋시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반할 정도였습니다....^^
이럴 땐 어떤 얘기부터 하면 좋을까...
내 이름은 코구레 진파치. 고교생. 취미는 영화감상과 독서. 제롬 데이빗 셀린저의「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으면 항상 눈물이 나곤 한다. 좋아하는 여배우는 오드리 햅번. 로마의 휴일을 보면 정말 심신이 치유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마릴린 맨슨,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학교성적은 솔직히 말해 별로다. 특히 수학과 물리성적이 나쁘다. 공부에 자신이 없고 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자신없다. 긴장해서 버벅거리게 된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걸 잊어버렸다. 나, 코구레 진파치는 고교생이지만 킬러다. 젊은 킬러. 소위 영건이란 녀석이다.
내 이름은 코구레 진파치. 고교생. 취미는 영화감상과 독서. 제롬 데이빗 셀린저의「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으면 항상 눈물이 나곤 한다. 좋아하는 여배우는 오드리 햅번. 로마의 휴일을 보면 정말 심신이 치유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마릴린 맨슨,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학교성적은 솔직히 말해 별로다. 특히 수학과 물리성적이 나쁘다. 공부에 자신이 없고 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자신없다. 긴장해서 버벅거리게 된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걸 잊어버렸다. 나, 코구레 진파치는 고교생이지만 킬러다. 젊은 킬러. 소위 영건이란 녀석이다.
약간 건조한 듯한 목소리 자체도 너무 매력있었지만 자기 소개를 하고서 마지막에 마치 오늘 점심먹은 메뉴 말하듯이, 혹은 책을 읽는 중 우연히 킬러라는 단어가 나왔을 뿐이라는 듯이, 전혀 감정이 실리지 않은 목소리로 자기를 킬러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왠지 니힐함이 느껴졌다고 할까..물론 전체적으로 진파치는 니힐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때만큼은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그리고 홋시 목소리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 상당히 신선해서 몇 번이나 돌려들어 버렸습니다...후후..-_-v
전체적인 내용은 그리 싱겁지도 않고 그리 무겁지도 않고...적당히 가볍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지난 번 라디오에서 들었던 대로 동성애도 나오고 건매니아도 나온.....아, 동성애는 여자들 쪽입니다. 진파치와 마찬가지로 같은 조직 영건인 테츠요시 유미카란 여학생이 있는데 요 녀석하고 후배 여학생하고 이야기더라는.....
근데 이 유미카 역을 유즈키상이 연기해 주셨거든요. 굉장히 터프하고 입도 험한 여고생 킬러 역인데...물론 무장연금에서 이 비슷한 톤의 목소리는 접해봤지만 그래도 이렇게 와일드한 역을 무리없이 소화하셔서 살짝 놀란..게다가 마지막 캐스트 코멘트에서도 약간, 뭐랄까.....전체적으로는 참한 아가씨였지만 중간에 잠깐 웃으실 때 날라리 여고생같은 이미지가 확 느껴져서 '아니, 이 분 우타라지하곤 왜 이렇게 다른 거야?'라고 잠시 이미지의 갭에 놀랐던.....;
아니, 스튜디오에 코야마상도 계셨을 텐데... 우타라지 때하곤 너무 비교되잖아요!!
역시 라디오컨셉이었던 걸까요?.......ㅡㅜ
그리고 건 매니아는 누군가 했더니 주인공 진파치와 진파치가 스승으로 모시는 츠바키 우츠로, 두 사람이었네요. 정기적으로 겉으로는 DVD샵, 뒤로는 무기밀매를 하고 있는 가게에 모여 총을 분해하기도 하고 청소하기도 하고 부품을 교체하기도 하고 하더군요. 그런데 뭐,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DVD샵 마스터가 바로 히랏상 아니시겠습니까! 게다가 스승인 우츠로는 스기야마상. 다른 등장인물의 방해없이 이 세 분 목소리만 한 5분여 정도 잔잔한 배경음악에 맞춰서 흘러나오는데...정말...좋아 죽는줄 알았습니다...흐흐...등장인물 조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조합이었다는...^^
히랏상 출연분이 적어서 좀 아쉬웠지만 대신 홋시 대사가 많아서 '그런 것 쯤이야...'하고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겠더군요..(^^;) 근데 그도 그럴 게 전체적으로 홋시 나레이션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등장인물이며 이야기의 흐름을 전부 진파치가 설명해주기 때문에 전체 대사량 중에서 진파치만 한 7,80%는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제 귀는 밤새 행복했던...
마지막엔 프리토크가 아닌 간단한 캐스트 코멘트가 붙어 있었지만 상당히 짧아서 좀 유감. 그래도 이번 한 편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발매된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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