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년에이스 11월호 부록DVD「하늘의 유실물 DVD스페셜」중에서 오디오 코멘터리...
참가자: 호시 소이치로 × 하야미 사오리 × 후쿠하라 카오리
러닝타임은 약 10분정도, 2기부터 참가하는 후쿠하라 양을 위한 다이제스트판이 아니었나 싶기도 한데, 전체적으로 좀 밋밋한 느낌도 있어서 패스할까 하다가 안 그래도 적은 감상 포스팅인지라 그냥 넘어가면 또 섭섭한 관계로 간단하게라도 감상레포.

후쿠하라: 안 그래도 스텝분이 '후쿠하라씨, 팬티 괜찮아요?'라고 확인을 하셨는데, 뭐 상관없다고...
별님: 아무래도 그게 좀 커다란 포인트니까 그것만 클리어하면 문제없지 않을까...
하야미: 뭐 98% 오케이 아닐까요?
팬티만 클리어하면 문제없www 소라오토는 98%가 팬티로 이루어졌군요..ww

후쿠하라: 팬티에 대한 고집을 느꼈어요. 그리는 방법이라든가..
별님: 맞아!! 그림에 정성을 들였어!! 아름다우니까!! (← 왠지 흥분하시는 별님www)
하야미: CG예요
후쿠하라: CG였구나!
별님: 날아다녀! 팬티떼가 날아다녀! 예뻐~!
후쿠하라: 팬티 한 장 한 장 예쁘게 그려진 이런 장면이...
하야미: 팬티에 대해 이렇게 냉정히 이야기하는 코멘터리가 과거에 있었을 지...
정성들여 묘사된 팬티그림에 어쩐지 흥분하시던 별님이 인상적. 그렇게 팬티그림이 마음에 드셨을줄이야..ww

별님: 이 작품 스타일 좋은 사람 많긴 하지만..
후쿠하라: 그 중에서도 역시 좋으니까 그런 부분을 보아주시면...
별님: 아니, 말 안해도 알아서 잘 볼거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별님도 남자였...(퍽!)
초반에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돌려 보니 하야미상도 후쿠하라상도 "팝피~☆"라고 해 주지 않아!!! orz
보통 별님이 "팝피~☆"라고 인사하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다들 잘 맞춰주는 편인데 이 처자들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넘어가는군요. orz 최근에는 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 신선한 충격이었...; 대선배라서 감히 따라하질 못한 거라고 위로를...ㅡㅜ
TVA「우라보쿠」최종화까지 간단감상
취향은 역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향 하렘물은 쥐약인데 이 작품도 주인공이 남자라는 성별만 다를 뿐 전형적인 여성향 하렘물같은 전개방식 아니겠습니까. 작품의 세계관이며 등장인물 모두가 철저히 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심지어 감정까지도 마치 짜 맞춰진 듯이 오직 주인공만을 향하는 모습은 사실 좀 많이 거북합니다. 알면서 보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용납이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orz
스토리, 랄까 디테일적인 면에서도 대립의 중심축인 레이가의 이유가 너무 공허하다는 점도 작품감상의 마이너스 요인. 아니, 우리도 다 알거든요. 인간이 얼마나 추하고 이기적인지. 하지만 레이가는 계속 말만 늘어놓을 뿐이고 정작 인간을 미워하는 사정을 설명해주지 않더군요. 황천의 낙일이라고 거창하게 이름붙여 놓은 과거편에서도 레이가가 어째서 일족을 배신했는지는 어물쩍 넘어가더니 결국 완결까지 유야무야. 떡밥은 던져놓고 나머지는 원작에서 보라는 식의 이런 엔딩은 왠지 씁쓸하기도 하군요.
아무튼 음악과 몇몇 좋았던 연출 이외에는 그닥 기억에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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